[투데이 연예톡톡] 제작자 김창환, 10대 밴드 학대 의혹

  • 6년 전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김건모, 신승훈, 박미경, 클론을 배출한 유명 제작자 김창환 씨가 소속 가수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10대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고, 대표인 김창환 씨는 이를 방관하고 폭언을 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문제의 프로듀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명해 수리한 상태"라고 밝혔고요.

김창환 대표에 대해선 "훈계는 있었지만 폭행을 방조하는 일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하지만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일부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창환 대표의 폭행 의혹에 대해 직접 밝히겠다고 나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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