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창환, 10대 밴드 '학대 방조' 부인

  • 5년 전

'90년대 스타 제조기'로 불렸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10대 가수들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날 모든 혐의를 부인한 김 회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인데요.

[김창환/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
"억울해요. 그냥. (입장 변화는 없나요?) 네, 없습니다."

반면 소속사 프로듀서 문 모 씨는 10대 밴드 '더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한 이석철·이승현 형제를 폭행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2차 공판에는 이석철 형제가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사실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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