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조형물 도용 의혹

컴백과 동시에 인기몰이 중인 걸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가 조형물 도용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문제가 된 부분은 연못 위에 설치된 무대 위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형물인데요.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가 선보인 작품과 매우 흡사하다는 겁니다.

해당 작가는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 디자인을 도용한 것"이라며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트와이스 소속사는 "특정 작품과 유사성을 인정한다"면서,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