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비 부모' 30년 전 2천5백만 원 채무 의혹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도끼에 이어 이번엔 가수 겸 배우 비의 부모에 대한 채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한다"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자신의 부모가 30년 전 비의 부모에게 1천7백만 원어치의 쌀과 현금 8백만 원을 빌려줬는데, 이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비의 소속사 측은 "당뇨합병증으로 18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면서 "당사자와 만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앞서 논란이 된 래퍼 도끼는 "어머니의 채무 1천만 원을 변제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는데요.

스타 부모들에 대한 연이은 폭로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에선 성폭력 고발 '미투'를 빗댄 "나도 돈 떼였다"는 의미의 '빚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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