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장윤정씨의 가슴아픈 가족사가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장윤정씨에게 억대의 빚이 있으며 부모님이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었는데요.

이렇듯 최근 몇 년 사이 심심치 않게 공개되고 있는 스타의 숨겨진 가족사를 살펴봤습니다.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의 아픈 가족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업 등을 이유로 재산을 탕진, 10억 원의 빚을 졌으며 이를 뒤늦게 안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이 현재 아버지와 살고 있고 장윤정의 부모님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며 '가정사라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장윤정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가정사 고백 안타깝다', '도경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 진후 장윤정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장윤정은 이런 논란 속에서도 미리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장윤정]

시집간다~~ 으하하하하


[현장음: 염경환]

본인 입으로 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얘기를 해주시니까


[현장음: 장윤정]

제가 어딜 가도 요즘에 제가 축하인사 받느라고 정말 감사한 한때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시집갑니다 결혼해요 시집갑니다 이 말을 항상 달고 달다 보니까 지난번에는 장가간다고 말을 잘못해가지고 어쨌든 가긴 갑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최근의 논란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언급했습니다.


[현장음: 장윤정]

스트레스를 터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털어요~ 잘 잊는 거 같아요 소맥으로요~ 보양식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요즘 저를 주변에서 걱정하시는 분이 되게 많으신데 저는 정말 잘 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가하면 '청춘들의 멘토' 소설가 이외수씨가 혼외아들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