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화려하게만 보이는 연예인이지만,

스타이기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고 스타이기 때문에 인내해야하는 것이 스타라는 이름인데요.

스타들의 남모를 애환을 살펴봤습니다.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모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과 함께 아버지인 차승원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차승원은 장진감독의 신작 영화 [하이힐] 촬영에 한창이었습니다.

2011년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사랑을 받은 차승원이었기에 그의 컴백작인 [하이힐]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는데요.


[현장음: 차승원]

충분히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난 독고진이니까 감사합니다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거론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믹액션영화라는 장르 때문에 영화 흥행에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걱정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차승원은 아들 일과는 별개로 배우 차승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것인데요.


[녹취: 안진용기자/ 스포츠한국]

다른 영화스태프들도 배려해서 차승원씨가 자신의 일을 마무리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여러 가지 홍보활동 참여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가하면 장윤정 역시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논란으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는데요.

특히 어머니와 소속사의 송사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딸로서도 힘겨운 시간이었죠.

그녀의 어머니 역시 일련의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은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에 대한 애환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