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계양을로 이동…“투표로 정권 심판해야”
  • 12일 전


[앵커]
서울 용산에서 파이널 유세를 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마지막 일정지는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입니다.

진짜 마지막 일정이네요.

이준성 기자 나가 있습니다.

Q. 이 대표 도착했습니까?

[기자]
이재명 대표는 잠시 후 자신의 지역구인 이곳 계양구에 도착해 거리 인사와 유세를 돌며 22대 총선 선거운동을 끝마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도 계양역 출근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요.

경쟁자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4시간 상주하며 계양을 지역을 누비다보니, 지방 유세 지원과 재판 일정 사이사이 아침·저녁 시간에 계양 주민들을 만나 왔습니다.

이 대표, 앞서 용산 총유세 현장에서 "투표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는데요.

이곳 계양에서도 고물가 등 민생 문제와 윤석열 정권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이 끝나는 밤 12시까지 계양 곳곳을 돌며 저인망 유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내일 민주당 선대위와 함께 당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계양구에서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조성빈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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