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센터13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센터13

■ 금감원, '시세조종' 카카오 법인 검찰 송치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과 카카오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거쳐 별도 송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대법,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유죄판결 파기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에서 유죄로 본 표현들은, 학문적 주장이나 의견 표명이지 사실적시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미국 메인주서 총기 난사…"최소 22명 사망"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현지시간 25일 밤 총기 난사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총격은 세 군데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외교당국은 현재까지 한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 럼피스킨병 발생 38곳…긴급백신 접종 86%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밤 사이 4건 더 늘어 모두 38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긴급백신 접종을 86% 수준까지 마쳤으며, 의심농장 7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 이선균·지드래곤에게 마약 공급한 의사도 입건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의사 A씨가 별다른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찰이 마약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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