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센터13

■ "북, 일본 넘어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오전 자강도 무평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5년만에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해 일본 정부는 일부 지역 주민에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NSC 개최…윤대통령 "한미일 협력 강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가 개최됐습니다. NSC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했고, 회의에 중도 참석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 尹정부 첫 국정감사 돌입…곳곳 파열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순방 외교' 논란으로 여야가 각을 세우고 있는 외통위 국감은 박진 외교부 장관의 출석을 두고 대립하다 개의 30여분만에 정회했습니다.

■ 심야택시 기본료 1만원 넘나…대책 발표

정부가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앱 택시 호출료를 대폭 올리고 파트타임 택시기사 도입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야간 호출료를 5천원으로 올린다는 것인데, 곧 인상될 택시 요금을 감안하면 기본요금이 1만원을 넘게 됩니다.

■ 이틀째 1만명대…오늘부터 요양병원 접촉 면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뚜렷한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대한 대면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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