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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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센터13

■ 비 점차 전국 확대…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오후부터 전국으로 비가 확산하는 가운데 어린이날인 내일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곳에 호우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여, 올해 어린이날은 역대 가장 많은 비가 온 날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마약음료' 일당 기소…검 "최대 사형 구형"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음료'를 제조·공급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는 '영리목적 미성년자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 정부·한은 "한미 금리차 경계심 갖고 대응"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하면서, 우리와의 금리차이는 1.75%p,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금리차가 확대된 것을 두고 정부는 경계감을 갖고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용산어린이정원' 오늘 개방…120년만

서울 용산 9만평 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오늘 개방됩니다. 작년 반환된 용산 미군 기지 부지를 활용해 대통령실 청사 앞에 만든 공원으로, 이곳 부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건 120년 만입니다.

■ 세르비아서 13세 소년 총기난사…9명 숨져

세르비아에서 13살 소년이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등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이 소년은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살인 리스트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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