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6일 뉴스센터13

■ 여야 원내대표 빈손 회동…"추가 합의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검수완박' 입법 재논의 요구 이후 처음 회동했으나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내일(27일) 본회의를 소집해줄 것을 의장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덕수 청문회 다음 달 2~3일 다시 열기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다시 열립니다. 어제와 오늘로 예정됐던 청문회는 자료 제출 부실을 문제 삼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불참하면서 파행했습니다.

■ 김정은 "핵무력 강화…국가이익 침탈시 결행"

북한이 어제 밤에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핵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분기 성장률 0.7%…수출이 내수 부진 상쇄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이 0.7% 늘어난 데 반해,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4.1%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8만명대 확진…정부,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대로, 엿새 연속 10만 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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