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센터13

■ 한덕수 청문회 39분만에 정회…시작부터 충돌

여야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료제출 논란을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개의한 지 39분만에 정회하며 파행으로 치달았습니다.

■ "검수완박 재논의" vs "파기 즉시 통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서명한 검수완박 중재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합의 파기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반발했습니다.

■ 김오수 "중재안 사전에 몰라…명확히 반대"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검수완박' 중재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중재안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검찰 안팎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습니다.

■ 3만명대로 80일 만에 최소…일상회복 본격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영화관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제주·남해안 '폭우'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검수완박 #김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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