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6일 뉴스센터13

■ 중부지방 '눈펑펑'…항공편 결항·국립공원 통제

중부지방에 현재도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북한산과 치악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선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 3만5천명대 확진…WHO, 비상사태 해제 논의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000여명 발생했습니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내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지 말지를 논의합니다.

■ 미국도 우크라에 탱크지원…러 "불 타버릴 것"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생일날, 독일에 이어 미국도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탱크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러시아는 "다른 탱크들처럼 불타버릴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 '민들레' 압수수색

경찰이 인터넷매체 '시민언론 민들레'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참사 희생자 158명 가운데 155명의 이름을 유족 동의 없이 공개해 고발당했습니다.

■ 지난해 4분기 경제 '역성장'…수출부진이 발목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2분기 이후 2년 반만입니다. 수출 부진 등의 영향이 경제성장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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