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현장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현장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산사태 '주의'

경기와 강원, 충청 등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 '수신료 분리징수안' 의결…KBS "헌법소원"

K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KBS는 시행령 공포 즉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여정 '美정찰기' 또 위협…군 "침범 아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 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은 침범이 아니라며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서울시, 압구정 2~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 초고층, 1만2천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압구정 2에서 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습니다.

■ 우리은행서 또 횡령…7만달러 빼돌려 코인 투자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대형 횡령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서 또 횡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가상가산 투자를 목적으로 7만 달러, 약 9,000만원 가량을 횡령했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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