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확장판 '한산 리덕스' 개봉‥못다 한 이야기는?

영화 '명량'을 잇는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죠.

지난여름 개봉해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못다 한 이야기를 더한 확장판으로 오늘 극장을 다시 찾습니다.

기존 작품에서 21분 15초가 더해져 151분 분량으로 늘어난 확장판, '한산 리덕스'는 풍성해진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라는데요.

해전 장면과 의병들의 이야기가 추가됐고요.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권율 장군으로 변신한 김한민 감독의 모습도 등장합니다.

또 이순신 3부작을 완성하게 될 '노량'의 예고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