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서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

  • 3년 전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디트로이트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 주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48km를 기록한 류현진은 예정된 4이닝 동안 공 49개를 던지며 커터와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