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국내 최대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 전망
- 3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산천어 22만 마리의 운명"
국내 최대 규모인 화천 산천어 축제, 올해 개최하는 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산천어 축제,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는데요.
강원도 화천군이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 뼘 얼음 구멍 사이로 팔뚝만 한 산천어가 올라옵니다.
축제가 열리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인파로 인구 2만 7천 명의 화천군이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간 열 계획이던 산천어 축제가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전국 산천어 양식장에서 75t, 약 22만 5천 마리를 예산 11억 5천만 원을 들여 계약한 상태라는데요.
축제 취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산천어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 고민이라는 겁니다.
화천군은 우선 산천어를 어묵과 농업용 영양제 등으로 소비할 계획이라는데요.
또 강원도와 함께 산천어 요리를 개발해 백화점이나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축제 취소로 결국 산천어들이 소비처로 향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현재 화천군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산천어 22만 마리의 운명"
국내 최대 규모인 화천 산천어 축제, 올해 개최하는 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산천어 축제,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는데요.
강원도 화천군이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 뼘 얼음 구멍 사이로 팔뚝만 한 산천어가 올라옵니다.
축제가 열리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인파로 인구 2만 7천 명의 화천군이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간 열 계획이던 산천어 축제가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전국 산천어 양식장에서 75t, 약 22만 5천 마리를 예산 11억 5천만 원을 들여 계약한 상태라는데요.
축제 취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산천어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 고민이라는 겁니다.
화천군은 우선 산천어를 어묵과 농업용 영양제 등으로 소비할 계획이라는데요.
또 강원도와 함께 산천어 요리를 개발해 백화점이나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축제 취소로 결국 산천어들이 소비처로 향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현재 화천군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