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위기의 애플…대형 IT업체 전망 '비관적'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IT 업계에서 혁신의 상징으로 통하는 애플, 위기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코로나 19에 휘청이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16일 기준 242달러로 지난달 12일 고점 대비 한달 여만에 약 25% 하락했는데요.

사라진 시가 총액만 우리돈으로 약 460조 원입니다.

여기에 애플의 CEO인 팀 쿡이 코로나 확진자가 연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팀 쿡 CEO도 애플 매장의 폐쇄 소식을 알리며 위기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한데다, 아이폰의 90%를 생산하는 중국의 공장들이 상당 기간 멈췄기 때문인데요.

5G 신제품 등의 출시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애플이 흔들리면서 뉴욕 월가에서도 전 세계 대형 IT업체들에 대한 비관적인 실적 전망이 늘고 있습니다.

◀ 앵커 ▶

스마트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우리 IT업계도 주시해봐야 겠네요.

자, 마지막 소식 보시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