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예순 명을 넘어서고 서울과 경기도 성남, 광주광역시에서는 초등학생 확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와 부산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 체류자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앵커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는 대신 개인에 대한 방역 책임과 의무를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 장소에서 개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고발 조치는 물론, 감염 확산 시 손해배상 등 구상권도 행사할 방침입니다.

◀ 앵커 ▶

미래통합당이 오늘 국회에 복귀하며 7월 임시국회가 막을 올립니다.

반쪽짜리 국회는 면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등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또 한 번 여야 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앵커 ▶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경주시청 감독 등의 주장을 반박하고 추가 피해 사실도 밝히기로 했습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오늘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 2명의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