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유니세프 최우수 캠페인 2관왕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이 유니세프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이 '2020년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월드투어가 열렸던 영국과 홍콩, 태국을 비롯한 콘서트장 안팎에서 유니세프 홍보부스를 통해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벌인 결과인데요.

유니세프 측은 "방탄소년단이 이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나'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팬들과 공유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었는데요.

이후 방탄소년단은 '나에 대한 사랑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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