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내년 노인일자리 오늘부터 신청…올해보다 10만 개 늘어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오늘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60∼65세 이상으로, 세부 사업유형에 따라 자격조건과 활동내용이 다른데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은 공공의료 복지시설 봉사와 학교 급식지원 등 사회참여 활동이나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돌봄 지원같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고요.

만 60세 이상은 민간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제공하는 경비와 청소, 간병 등의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동절기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익활동의 참여 기간을 최대 12개월로 연장했고, 일자리도 74만개로 올해보다 10만개
늘렸다고 하는데요.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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