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내년 현역병 입영 희망월 오늘부터 선착순 접수

  • 5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 앵커 ▶

군 입대를 앞둔 남성들에겐 언제 군대에 가느냐도 상당히 중요하죠.

◀ 앵커 ▶

그렇죠.

특히 대학생은 전역 시기가 맞지 않으면 복학할 때까지 몇 달씩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 앵커 ▶

네, 그래서 준비한 소식인데요.

오늘부터 병무청이 내년 입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대하고 싶은 달을 신청받는다고 합니다.

병무청은 오늘부터 내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과 취업 등의 일정에 맞춰 다음 해에 입영을 희망하는 달(月)을 신청하는 제도로,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병무청 앱을 통해 할 수 있는데요.

1년에 3번 접수를 받는데 오늘부터가 1회차고요 2회차는 6월, 3회차는 11월에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내년 입영 일자와 부대는 병역의무자의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올해 12월 결정된 뒤 개인별로 안내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내년부터 육군과 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2개월을 복무한다고 하던데, 잘 계획하셔서 원하는 시기에 입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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