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스타셰프의 친환경 학교급식…내일부터 신청 접수

  • 5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유명 셰프가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가 학교 급식으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샘 킴의 1일 학교급식'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을 내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요명 요리사인 샘 킴이 제공하는 급식 식단은 2017년 서울시와 함께 출간한 자연주의 레시피를 따른다고 하는데요.

식단이 정해지면 제철의 신선한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 방법까지 샘 킴과 학교 영양사가 협업해 학교급식을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 자연주의 조리법을 적용해, 급식 식단을 다양화하고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요즘 학생들은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건강한 학교 급식을 먹는다면 그만큼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겠죠?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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