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배두나, 한·불 영화 교류 공헌상 수상

  • 5년 전
한국과 프랑스 합작 영화에 출연한 배두나 씨가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받았습니다.

[배두나/배우]
"감사합니다. 영화 촬영도 너무 재밌었고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영화 촬영하는 것도 기뻤는데 상까지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상은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들에게 수여하고 있는데요.

배두나 씨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영화 '#아이엠히어'의 주연을 맡아 활약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프랑스 남자와 한국 여인의 러브스토리로, 인천과 서울, 남프랑스에서 촬영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엑시트'의 주역 조정석·윤아 씨는 댄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끈 달궜습니다.

영화 삽입곡인 '슈퍼히어로'가 흘러나오자 900만 돌파 공약으로 내건 댄스를 선보인 두 사람.

갑작스러운 댄스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엑시트'가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해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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