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틴 초이스 어워즈' 수상…"첫 휴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시상식인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첫 장기 휴가에 돌입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는데요.

올해엔 '초이스 컬래버레이션'과 '초이스 서머 투어', '초이스 팬덤' 부문까지 추가해 4관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을 위해 데뷔 6년 만에 공식적인 장기 휴가를 갖는다고 알렸는데요.

소속사는 이번 휴가에 대해 멤버들이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