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조커' 개봉 첫날 압도적 1위…열풍 예고

  • 5년 전
영화 '조커'가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반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커'는 개봉일인 지난 2일 32만 3천 명이 관람했는데요.

실시간 예매율도 50%를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커'는 DC코믹스 악당 조커의 탄생 서사를 다룬 작품으로, 조커 역을 맡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순수한 영혼과 연약한 마음을 가진 남자가 악당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광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김래원·공효진 주연의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4만 5천 명을 동원해 2위로 출발했고요.

설경구·조진웅 주연의 인생 반전 코미디 '퍼펙트맨'은 7만 7천 명을 불러들여 3위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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