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5년 전
◀ 앵커 ▶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이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30여 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 경찰은 오늘 자세한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정부는 파주, 연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을 돼지열병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앵커 ▶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에서 딸의 입시를 위해 표창장을 위조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교수는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고통스럽다며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 앵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10년 반만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던 지난 7월 말 이후 약 두 달만으로,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