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빅뱅 대성, 몰랐나…불법 유흥업소 공방

  • 5년 전

그룹 빅뱅의 대성 씨가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불법 운영된 사실을 대성 씨는 "몰랐다"고 해명한 가운데, 경찰은 건물주인 대성 씨에게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성/'빅뱅' 멤버]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를 맡고 있는 일병 강대성입니다."

군 복무 중인 빅뱅의 대성 씨가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영업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대성 씨 측은 "세입자들의 불법 영업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해당 업소에 대해 법적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해당 유흥업소 측이 언론을 통해 "대성 씨의 친한 연예인들도 업소를 찾았다"며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에 강남경찰서 측은 건물주인 대성 씨에게 불법영업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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