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에펠탑에 '800m 길이' 집라인 설치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펠탑 2층에서 집라인을 탄 사람이 바람을 가르며 건너편으로 내려갑니다.

2019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에펠탑에 집라인을 설치하고 시험에 나선 건데요.

8백 미터 거리를 시속 90킬로미터로 내려오며 아름다운 파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는데, 행운의 참가자들은 에펠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