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에펠탑, 석 달 만에 다시 문 열어

  • 4년 전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지난 3월 코로나19 때문에 폐쇄됐는데요.

프랑스 내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관람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관람객이 줄지어 에펠탑에 입장합니다.

해마다 평균 7백만 명이 찾는 에펠탑이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오랜 기간인 104일 만에 다시 문을 연 건데요.

다만, 꼭대기 전망대는 다음 달 14일까지 폐쇄하고 우선 1층과 2층만 개방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입장 인원은 일정 수 이하로 제한할 방침으로, 엘리베이터도 당분간은 가동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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