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승리 입은 '경찰복' 실제 주인은 누구?

  • 5년 전

'성매매 알선'과 '경찰 유착'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 씨의 '경찰 정복'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승리 씨가 입은 사진 속 경찰복은 무궁화 3개로, 경정 계급.

이름표가 달려 있지만 이름은 보이지 않죠.

지난 2014년 승리 씨가 SNS에 올린 사진인데, 현재는 삭제됐습니다.

'버닝썬 파문'으로 이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경찰복의 실제 주인이 '승리의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된 경찰 고위 관계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승리 씨는 한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여업체로부터 빌렸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대여업체가 매체를 통해 "경찰 제복과 같은 특수복은 일반인도 연예인도 빌릴 수 없다"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 용도로 사용된다는 증빙서류 하에 대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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