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브래드 피트, 실제 우주인과 깜짝 인터뷰

  • 5년 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미국항공우주국을 찾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실제 우주비행사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브래드 피트/할리우드 배우]
"클루니와 피트 중 누가 (영화에서) 더 그럴듯했나?"

[닉 헤이그/NASA 소속 우주비행사]
"당연히 당신(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는 주연을 맡은 우주 SF 영화 '애드 아스트라'의 개봉을 앞두고 실제 우주비행사인 닉 헤이그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피트는 이 영화에서 아버지를 찾아 태양계를 여행하는 우주비행사 역을 맡았고, 영화에는 실제 나사가 촬영한 달과 화성의 장면이 쓰였습니다.

헤이그는 몇 주 전 우주정거장에서 피트의 새 영화를 미리 감상했고, 두 사람은 영화와 실제 우주를 오가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피트는 지난 2013년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 '그래비티'의 주연배우 조지 클루니와 비교해 누가 더 괜찮았냐는 짓궂은 질문을 했고, 우주인은 "당연히 피트"라고 말해 웃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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