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소지섭, 깜짝 결혼 발표…"어제 혼인신고"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소지섭 씨가 교제 중이던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소지섭 씨는 어제 소속사 SNS를 통해 "인생의 반려자와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는 2018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조은정 씨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 씨보다 17살 연하인 것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며 부부가 된 날을 기념했다고 하는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결혼식 대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지섭 씨는 "모두가 힘든 때 결혼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지만 긴 시간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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