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수원 통닭거리 방문객 급증…"영화 덕분에"

◀ 앵커 ▶

마지막 볼까요?

◀ 앵커 ▶

한국 영화 사상 역대 2위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 덕분에 수원 통닭거리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잡은 '통닭 거리'의 통닭집들은 요즘 그야말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가게에서 영화 속 메뉴로 등장한 '수원왕갈비통닭'을 판매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마리, 주말에는 1백마리 이상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 음식'을 맛보러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2~3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0~20% 늘었다고 하고요.

국내 유명 백화점들과 납품 계약을 맺고 전국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곳도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 앵커 ▶

제 2, 제 3의 '왕갈비 통닭'이 발굴돼 모든 자영업자 분들이 바쁜 특수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