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대역과 찍은 사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볼까요?

◀ 나경철 아나운서 ▶

1992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보디가드의 남자 주인공 케빈 코스트너가 27년 만에 숨겨진 비밀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경호한 보디가드와 톱스타 여가수의 사랑을 그린 영화 '보디가드'.

여자 주인공을 맡았던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주제곡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여주인공을 번쩍 들어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화 포스터인데요.

케빈 코스트너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터속 여성이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이 집에 간 상황에서 대역과 함께 이 사진을 찍었다는 건데요.

나중에 여자 주인공의 얼굴이 보이는 사진도 찍었지만 이 포스터 사진만큼 영화를 떠올리게 할 후보는 없었다고 합니다.

◀ 앵커 ▶

지금까지도 영화 보디가드라고 하면 저 포스터가 떠오를 정도니까 당시의 판단이 틀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