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계단 운동, 잘못하면 무릎 관절 다쳐요! 外

  • 5년 전

▶ 계단 운동, 잘못하면 무릎 관절 다쳐요!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부상 위험 없이 운동 효과를 높이는 법, 알아볼까요?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데요.

꾸준히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 심폐 기능이 강화되고, 열량 소모가 커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체 근육이 단련돼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할 땐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화처럼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하고요.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야 척추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발 모양은 11자를 유지하되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발 앞부분으로 계단을 내딛고, 두 발의 간격은 주먹 하나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하체 근육을 빠르게 단련하려면 계단을 두 칸씩 오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단을 내려올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무릎 관절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 하고요.

계단으로 가야 한다면 손잡이를 잡고 뒤로 천천히 내려가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질환이 있거나 발목에 문제가 있는 환자나 고령자는 계단 운동을 자제하는 편이 낫고요.

계단 오르기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정도 하는 게 적당하다고 하네요.

▶ 추울 때 스마트폰 배터리, 왜 빨리 방전될까?

추운 날씨에 외출하면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이 빨리 줄면서 전원이 꺼져버릴 때가 있죠.

이런 현상은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이 배터리는 외부 온도에 민감한데 일반적으로 20도 정도의 온도일 때 최고 성능으로 작동하고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하게 내려가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전압이 약해지면서 배터리 방전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 저온에서는 액정의 반응 속도도 느려질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추운 겨울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갈 땐 주머니에 넣거나 케이스를 씌워 보호해야 하고요.

영하권 온도에서 휴대전화가 꺼졌다면 따뜻한 실내에 5분 정도 뒀다가 전원을 켜야 합선이 일어나거나 스마트폰이 고장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요.

30분 정도 지나면 배터리 성능이 회복돼 남아있는 전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온라인 전입 신고 더 쉬워졌어요

이사를 하면 보증금 보장과 소득공제 혜택 등을 위해서 14일 이내로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복잡하고 어려웠던 온라인 전입 신고가 더 간편하고 쉽게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전입 신고는 주민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는 제도인데요.

기존에는 종이 서류를 그대로 옮겨놓은 방식이라서 잘못 신청되는 등 오류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온라인 전입신고 방식이 대폭 개편됐는데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더 편리한 전입신고' 배너를 누르고요.

이사 전에 살던 주소를 끌어와 이사하는 세대원을 선택한 뒤, 새로운 주거지 주소를 작성하면 간단하게 접수를 마칠 수 있습니다.

접수 과정과 신고 결과는 홈페이지 신청내역란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신청인이 성인인 경우에만 온라인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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