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방탄소년단 미국 공연 티켓 "1장에 430만 원"

연예톡톡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티켓 가격이 우리 돈으로 4백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월드투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티켓이 전 석 매진되면서 암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티켓 최고가는 약 430만 원, 평균 90만 원대 거래되고 있다는데요.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먼발치에서나마 멤버들을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침낭과 텐트를 치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 방송가 역시 '방탄소년단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데요.

방탄소년단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을 결정하자,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는 SNS에 "나의 최고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만나다"라며 환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