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록의 전설' 전인권, 32년 만에 미국 공연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 전인권 씨가 미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전인권 씨가 과거 마약 전력으로 무산됐던 미국 공연을 지난달 드디어 성사시켰습니다.

[전인권/가수]
"(대마초) 좋아서 했고, 잡혀갈 만했어요. 지금이 중요하니까 지금은 이제 안 해요."

들국화 시절이던 1986년 이후 3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세 개 도시 무대에 오른 전인권 씨.

3시간가량 대표곡을 열창해 앙코르 요청과 기립박수가 쏟아졌다는데요.

뜨거운 공연 열기에 내년 미국 추가 공연과 현지 음반 작업 제의도 받았다고 하네요.

이번 공연을 통해 록 음악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뮤지션을 꿈꾸게 됐다는데요.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음악 열정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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