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소스 위에서 '레슬링' 육탄전
  • 6년 전

영화 속 주인공부터 정장 차림까지 각양각색의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인데요.

짙은 갈색의 액체가 뿌려진 매트에서 육탄전을 벌입니다.

영국 랭커 셔에서 열린 '그레이비 레슬링' 챔피언십 대회 현장인데요.

그레이비는 고기에 뿌리는 걸쭉한 소스를 말하는 건데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이색 대회는 자선기금 모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데 매년 성황을 이룬다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스 범벅인데 좋은 일을 위한 특별한 레슬링이라 그런지 다들 즐기는 표정이죠.

저도 한번 참가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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