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채시라 "정혜영과 육탄전 기억 남아"
  • 6년 전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주역 채시라 씨가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남편의 불륜녀로 등장한 정혜영 씨의 머리채를 잡는 신이었다는데요.

극 중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를 받고 3년간 칩거한 여자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받았었죠.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인생 작품'으로 '여명의 눈동자'와 '서울의 달'을 꼽으며, "요즘도 재방송을 해 잘 보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웃었는데요.

나중엔 악녀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채시라 씨,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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