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현미, 이산가족 상봉 후 '우울증' 고백
- 6년 전
'MBC 스페셜'에 출연한 가수 현미 씨가 이산가족 상봉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현미]
"다녀와서 하루에 한 스무 번씩 울었어요. 계속 눈물이 나는 거예요."
지난 98년, 북에 있는 여동생과 48년 만에 상봉해 화제를 모았던 현미 씨.
이후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세월이 20년이나 흘렀는데요.
여든이 넘은 현미 씨는 오늘도 동생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