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국민 생명·재산 보호"…건설현장 안전강화와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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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국민 생명·재산 보호"…건설현장 안전강화와 사고예방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건설공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은 경제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사고가 자주 발생해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큰 분야기도 한데요.

이 시간엔 건설현장 중심으로 안전을 관리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김일환 원장을 모시고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건설공사가 활발한 것 같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점검은 시작하셨나요?

연간 400~500명에 달하던 건설사고 사망자가 작년에는 300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현장 점검의 초점은 어디에 두고 있는지요?

점검만으로 사고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텐데요. 위험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의 안전을 개선할 방안이 필요한 것 아닌가요?

작년 4월 경기도 성남의 정자교 붕괴 사고로 시민 1명이 희생되면서 시설물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컸습니다. 사고 이후 어떤 대책이 마련되었는지요?

정밀안전진단으로 안전을 강화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텐데, 노후 시설물의 대부분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이 그럴 형편이 될까요?

공사장 부근이나 도심 도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싱크홀, 땅 꺼짐 사고 예방도 관리원이 담당하고 있죠?

끝으로 올해 기관 운영과 관련한 구상을 짧게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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