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출마가 與에 중요한 까닭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번 총선 공천을 위한 후보자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첫날 오늘 접전지역, 격전지 서울 수도권이 지난번에 41 대 7로 완패했기 때문에 서울 지역 면접 그래서 조금 더 중요했는데요. 오늘 지어진 이야기는 자세하게 내일쯤 짚어보도록 하고요. 먼저 이현종 위원님. 이 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 국민의힘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수도권. 서울에 가장 파괴력 있는 분을 앉히고 싶다. 인요한 전 위원장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오늘 일부 보도 보니까 서대문갑도 있고. 그리고 종로 이야기도 나오고. 인요한 전 위원장에게 한동훈 비대위가 이렇게 공을 들이는 이유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무래도 혁신의 어떤 아이콘처럼 왜냐하면 인요한 혁신 위원회가 제시했던 여러 가지 혁신안들이 대부분 지금 실천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국민들에게는 인요한 위원장이 가지고 왔던 혁신의 어떤 이미지가 있는 것이고요. 또 아무래도 이제 본인의 어떤 혁신위원회 할 때 꽤 국민적인 관심을 많이 끌었습니다. 특히 이제 한국 사람이면서 모습은 이제 외국 사람인 것처럼 해서 그런 모습을 끌었고. 그런 것들이 이제 국민들에게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특히 지금 국민의힘이 수도권 서울 지역 같은 경우는 거점 전략을 쓰고 있거든요.

그러면 서대문, 마포 등등 이 지역에 어떤 중심적인 인물. 인물로서 인요한 혁신위원장 만한 사람이 없다. 본인이 원래 서대문갑 지금 연세대가 있는 지역에 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지역에 출마를 생각했다가 지금 출마를 접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쪽에 마땅한 인물이 없다 보니까 인요한 혁신위원장 지금 출마를 계속 권유를 하고 있는데. 지금 아마 부인이 상당히 지금 출마를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본인도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당 차원에서 설득을 한다면 저는 출마 가능성도 꽤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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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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