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부 공격 멈춰달라...상대 진영이 바라는 일" / YTN

  • 작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강성 지지자들이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비명계 의원들을 공격하는 것을 두고 상대 진영이 가장 바라는 일이라며 공격과 비난을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SNS에 자신의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이후 몇몇 의원들에 대한 명단을 만들고 문자 폭탄이나 제명요청까지 나오는 상황을 매우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유포되는 명단은 틀린 것이 많다며 자신이 한 일도 아닌데 누명을 당하는 심정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안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민생을 방치하고 야당 말살에 몰두하는 정권을 견제할 동력이 약해진다며, 전혀 사실과 다른 명단까지 나도는 것을 보면 작성 유포자가 우리 지지자가 아닐 가능성도 커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배제의 정치는 결코 통합의 정치를 이길 수 없다고 믿는다며,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로, 억압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더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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