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야후 사태 속 한일 경제인회의...미래파트너십 논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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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야후 사태 속에 한일 경제인들이 도쿄에서 모여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 경제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시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을 비롯한 재계 인사와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 연설에서 한일 양국이 보완적 경제 관계를 구축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공통의 해법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리 다케오 전 외무성 사무차관은 한일 관계 개선으로 경제계 교류도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며 수소, 양자 등의 분야를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협력 분야로 꼽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덕민 대사는 축사에서 한일 정부가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 유지해야 한다며, 자유로운 시장경제원리, 투자자 보호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경제인들은 이틀 동안 진행되는 회의에서 양국 간 무역, 투자, 산업기술 협력 증진 등 경제 교류 촉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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