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하 50도' 얼음 도시 야쿠츠크, 생존 비법은?
  • 작년
도시가 온통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동부 사하공하국 야쿠츠크의 한 마을인데요.

이곳의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40도인데, 최근에는 영하 50도 안팎의 혹한이 이어지고 있고요.

영하 65도 이하로 떨어진 거라는 예보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추위지만 추위에 익숙해진 이곳 주민들은 문제 될 거 없다는 반응이라는데요.

이들이 말하는 영하 50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양배추처럼 옷을 겹겹이 껴입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