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명단 받으면 추적관리"
  • 3년 전
서울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명단 받으면 추적관리"

서울시는 민주노총이 이달 초 주최한 집회 참석자 명단을 받으면 코로나 확진 여부를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현재 민주노총 서울 집회 참석자 명단을 요청한 사태"라며 명단이 시로 최종 통보되면 추적, 관리, 검사 등을 적기에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달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주최측 추산 8천여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으며, 집회 이후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은 참가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