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10월 총파업 집회 금지
  • 3년 전
서울시, 민주노총 10월 총파업 집회 금지

민주노총이 이달 20일 총파업과 함께 전국 단위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신고된 집회 전체에 금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발표될 거리두기 단계 개편·조정과 상관없이 당분간 집회 금지 고시 연장을 통해 서울 전 지역에서 옥외집회와 시위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신고될 집회도 전부 금지하겠다는 게 서울시 방침이라 민주노총 측의 법적 대응이나 지난 7월 종로 도심에서 열렸던 기습집회 양상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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