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주인과 해변 산책하는 로봇 개

  • 3년 전
SF영화의 한 장면처럼 주인을 따르는 로봇 개가 현실에 등장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8천5백만 원짜리 로봇 개와 산책"입니다.

이 여성, 왜 자꾸 뒤를 돌아보는 걸까요?

바로 목줄을 달고 있는 사족보행 로봇 개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해변에서 주인과 함께 유유자적 다니는 로봇 개의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전 아마존 CEO 베이 조스와 산책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그 로봇이라고 합니다.

이 로봇 개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장애물을 감지해 피해 다닐 수 있는데요.

주로 다양한 산업 현장 등에서 인간을 대신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근에는 쓰임새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우리 돈 8천5백만 원에 일반에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시선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 로봇 개를 찾고 있는 건데요.

몸값만 8천만 원이 넘는 반려 로봇, 돈 많은 사람만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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