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로봇 반려견 '스폿' 약 9천만 원에 판매

  • 4년 전
앞서 생명을 가진 반려 동물들은 무더위를 이겨 내기가 힘든 상황인데요.

이슈 톡 네 번째 키워드는 "9천만원 짜리 로봇 반려견" 입니다.

머리에 장착한 로봇팔로 현관문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 수색도 합니다.

미국의 로봇기업 보스터 다이내믹스가 제작한 로봇개 '스폿'인데요.

이 로봇 개가 실제 판매된다고 합니다.

CNN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 및 연구소 시설용으로만 사용된 '스폿'이 우리 돈 9천만 원에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는데요.

스폿은 진짜 개처럼 계단을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운동신경과 인지능력도 갖췄습니다.

평균 작동시간은 약 90분으로 배에 달린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데요.

다만 아직 가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 인증은 받지 않은 만큼, 산업현장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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